완주군 이서면 배꽃뜰작은도서관이 ‘2020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 내 작은도서관 340개소(공립 139, 사립 201)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서비스 운영사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극복 노력사례, 지역사회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2018년 개관한 배꽃뜰작은도서관은 독서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플랫폼 활용 ‘온라인독서회’를 통한 함께읽기와 도서관전용 밴드개설로 도서추천릴레이, 월별 이벤트추진,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또한, 자원봉사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대상 비대면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과 장서구성 및 다양한 시쓰기 프로그램을 통한 시(詩) 특화도서관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