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 추진

올해 21억 이어 내년도 100억원 확보

완주군이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 10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그동안 장기 미집행시설 243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 현재 존치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을 1~2단계로 나눠 우선 1단계 군계획시설 토지보상에 207억 원을 투입, 2025년까지 보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인 삼례중학교 진입도로 외 2개소를 올해 준공하고, 삼례~봉동 대로1-3호선 외 10개소를 보상 및 공사 추진 중에 있다.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