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21일 삼례읍 해전리에서 삼례농협 감자 공선회 출하식을 가졌다. 삼례농협 감자공선회는 23여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5ha 재배면적에서 생산된 감자는 공동선별을 통해 540톤 정도 출하될 예정이다. 삼례농협 감자 공선회 출하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감자 공선회는 감자 내 전분성분이 낮은 대신 단백질이 풍부해 샐러드 등에 사용하는 수미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9년 부터 GAP 농가 인증을 획득해 주로 서울 가락동 시장을 통해 출하되고 있다.
강신학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농협이 제 역할을 다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