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선정된 비나텍 현판식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전주 비나텍
전북지역 유일 선정, 22일 현판식 가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전주 팔복동에 있는 비나텍에서 강소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 육성프로젝트로 ’소부장 강소기업 100‘을 선정했다. 전북지역에서는 비나텍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 원통형 슈퍼캐퍼시터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기술 유망성과 성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우대해 집중지원하고 강소기업 전용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비나텍을 필두로 전북지역 주요산업인 화학, 자동차, 기계금속 등에서 우수한 소부장 기업들이 계속해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우리지역 강소기업을 선도해 나갈 비나텍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