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청과 함열 북부청사 광장에 각양각색의 LED경관조명을 설치해 지난 22일부터 불을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말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채 갈수록 지쳐만 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긍정과 희망의 메세지 불빛 전달 점등이다.
특히 은은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LED경관조명 주변 쉼터에는 하트 포토존을 마련해 오고 가는 시민 누구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했다.
LED조명등과 포토존은 내년 1월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사다난한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마음은 무겁지만 반짝이는 조명을 바라보며 연말연시를 느끼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