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저소득층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23일 익산시를 방문해 아동용 점퍼 100점과 아동용 보습로션 300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아동용 점퍼와 로션은 지역의 48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각 가정에서 어렵고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산타 선물로 택배를 통해 전달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최신 점퍼와 겨울철 보습 로션을 후원해 준 초록우산 전북본부와 익산후원회, 한국부인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아동친화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시와 적극 협력해 의료·주거·학습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