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정효곤 담당과 장은주 담당, 전은주 주무관과 김미리 주무관 등 4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투자유치과 정효곤 담당은 백구 농공단지를 산업단지로 추진방식을 변경하여 지원도로 국비 확보를 하고 또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투자 선도지구 공모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장차산업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를 켰다.
치매 재활과 장은주 담당은 전국 최초 ‘24시 자살위기 대응반’을 운영하여 전북 내 자살률 순위 1위에서 6위로 감소시킨 행정을 펼쳐 우수등급을 받았다.
장려 등급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감염병 관리대책 상황실에서 해외입국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추진한 보건위생과 새내기 전은주 주무관과 신용카드 제휴적립금 제도를 활용하여 신용카드 활용 지출을 확대하여 세외수입을 전년 대비 5배 증가시킨 회계과 김미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금 최고등급, 승진가점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이 김제시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