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권덕철 복지·전해철 행안장관 임명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임명된 후 처음으로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남원출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4일자로 신임 장관에 임명됐다.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23일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장관 후보자는 24일자로 임명됐으며, 임기도 이날자부터 시작된다.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이 임명된 후 처음으로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안일환 기재부 2차관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