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순창요양병원에서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코호트 격리 중인 순창요양병원에 대해 3차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요양병원 6병동 환자 및 직원 등 42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환자 19명과 간병인 3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