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한 순창요양병원 22명 추가 확진

순창요양병원 22명 추가 확진
6병동 환자 19명, 간병인 3명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순창요양병원에서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코호트 격리 중인 순창요양병원에 대해 3차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요양병원 6병동 환자 및 직원 등 42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환자 19명과 간병인 3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