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 전달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회장 박병남)는 27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의 박병남 회장과 이지풍 사무총장, 유정배 재무총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의 유혜영 지부장, 전길배 팀장이 참석했다.

박병남 회장(고궁담 대표)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아동들이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뿐 만 아니라 학대와 방임에도 많은 노출이 돼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때에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국내외 약 120개국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