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임웅빈)에 전달했다.
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읍시 북면 (주)하림(대표 박길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박길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임직원들이 성금을 마련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감곡면 벼농사연구회 김순용 회장과 21명의 회원들이 저소득층 돕기에 써달라며 감곡면사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