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학 (55)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전 출신인 문 공항장은 서울지역본부 운영단 운영·고객지원 팀장, 본사 시설안전본부 공항 안전실 항무계획 팀장, 서울지역본부 운영단 운영계획팀장, 본사 상업시설팀장 및 에어사이드운영부장 등을 역임했다.
문 공항장은 “공항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승객들의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정안심공항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및 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군산~제주 간 1일 항공교통생활권을 유지해 전북도민의 항공교통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