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주관하는 ‘2020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29일 선정됐다.
조달청은 선정기관 소속직원인 이미경(익산시 회계과) 주무관, 심용만(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경영혁신부) 차장을 유공직원으로 뽑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조달청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미경 주무관과 심용만 차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조달행정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