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9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군산지역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1일 118번 이후 9일만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군산 119번 확진자 A(20대)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을 보인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30일 12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확인된 방문지는 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송년, 신년 모임을 최소화 해야 한다”면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