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4기(2021년~2023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원광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45개 기관을 지정·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인력·시설·장비·진료·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정책 및 환경에 따른 더 나은 환자중심병원 구축을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는 등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4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을 계기로 보다 선도적인 의료기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