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지난 29일 ‘2020년 전북경찰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대 뉴스에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30대 여성만 연쇄 살인한 최신종 사건과 지난 1998년 법 제정 이후 22년 만에 처음 출범하게 된 ‘경찰 직장협의회’,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게 된 ‘치안 만족도’등이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 과정은 전북경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청장은 “책임수사체제, 자치경찰제 등 변화를 앞둔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올해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전라북도, 도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전북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