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전북지부, 신협 창립60주년 기념 대통령 표창

신협중앙회전북지부(김영하 본부장)는 지난 달 30일 전북지부에서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이사장들을 초대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수여자는 총 32명으로 대통령표창(4명), 국무총리표창(4명), 금융위원장 표창(10명), 금융감독원장 표창(10명) 산업훈장(2명), 산업포장(2명) 등이 수상하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대통령표창), 군산월명신협 박윤곤 이사장(금융위원장 표창), 전주중산신협(유학봉 이사장)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소 전북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봉사 및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성공적인 경영사례를 타 신협에 전파하는 등 협동조합의 취지 및 상생협력 정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양춘제 이사장은 그 동안 ‘사람중심, 지역사회공헌’ 이라는 신협 운동을 실천하여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공헌이 인정됐다.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박윤곤 이사장은 고용 및 산업위기 지역인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재무적 어려움을 겪던 군산월명신협을 경영정상화의 반열에 오르게 하고 2019년 조합 역사상 가장 낮은 연체율을 기록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한 유학봉 이사장은 남다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 간 화합을 이루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은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북신협 임직원들의 공로가 널리 인정받아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