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제18회 의료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 성료

대상에 ‘대장내시경 장 정결도 향상활동’ 선정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올 한 해 동안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

예수병원 QI위원회(위원장 박영삼)는 최근 ‘제18회 QI활동 경진대회’를 열고 29개 주제 가운데 우수 주제로 선정된 7개 팀의 발표를 진행한 결과, 대상에 소화기의학센터의 ‘대장내시경 장 정결도 향상활동’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우수 주제로 선정된 7개 팀의 발표자들만 현장에 참석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가운데 1년 동안 QI활동을 진행한 모든 부서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병원의 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수병원 QI활동 경진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목표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