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새해를 맞아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경제진흥에 따르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복지·농업 분야 법인 및 단체 22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채용하게 된다고 했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은 정규직 채용을 조건으로 하는‘김제시 청년 희망 up 일자리 지원사업(1유형)’4명과 일 경험을 통해 취업연계를 지원하는‘지역사회 온라인 서비스 청년일자리사업(4유형)’이다.
지원자격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10일(일)까지 등기우편(김제시청 경제진흥과) 및 이메일(yunmi25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된 인원은 자격 여부 및 채용 기관의 면접 후 최종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근무하게 되며 청년이 채용된 기관은 1인 인건비 월 200만원 중 9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인건비 지원 외에도 참여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취·창업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수강료, 도서 구입비,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 등 1인 최대 5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여 취업 연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한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더욱 위축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해당 사업이 청년들의 삶의 지지기반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