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상길(시기·초산·상교) 부의장은 구랍 31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재정 상황속에서 상평동 노상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부의장에 따르면 주택 밀집지역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난이 발생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전달받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를 찾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들과 소통한 결과 도비 3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 부의장은 “노상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의원의 역할이 시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