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 모집

익산시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잦은 이직을 방지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익산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제조기업이 월 근로자 부담금 10만원, 기업 부담금 24만원을 5년간 공동 적립한 후 만기 시 근로자에게 공제금과 이자가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원된다.

근로자는 5년 만기 시 본인 납입금 600만원에다 기업부담금과 복리이자를 더해 2000만원 이상의 성과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자를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기업부담금 50%(12만원)를 가입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