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탑마루’가 전국적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익산시는 4일 익산 농특산물 브랜드 ‘탑마루’가 농협중앙회 주관 ‘2020년 농산물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 브랜드 평가는 전국에 있는 원예농산물 브랜드 중에서 탁월한 성과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공동브랜드 보유 연합사업조직(시군, 광역연합,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익산 탑마루’는 브랜드 매출액, 품질관리 능력, 홍보, 브랜드 성장 가능성,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아 우수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익산 탑마루 브랜드는 지난해 6월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 및 산지유통 통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A등급) 선정 영예를 안은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우수상 선정은 탑마루가 명품 브랜드로 등극했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익산 탑마루 브랜드가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