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를 위해 내일키움일자리사업 제공기간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한시적으로 제공되었던 ‘내일키움일자리 지원사업’이 지난해 이어 2개월 연장됐다.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폐업자 실직자 등에게 근로경험을 쌓게 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도내 자활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포함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신청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이며, 참여 인력 1인당 월 182만 원(주 40시간/주휴 포함)의 인건비가 지원돼며, 운영기관 사업비도 총 인건비 비율에 따라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