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는 1월부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전요원 충원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력 충원은 그동안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잦은 폭력과 안전사고에 노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군산시, 군산시의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한 끝에 이뤄졌다.
특히 이같은 조치는 유관기관이 사회복지사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해주고 있는데 전국 최초의 사례로서 선도적 모범사례로도 평가되고 있다.
배인재 회장은 “이번 간담회 성과는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의 임대단지 내 사회복지관에게도 확장될 수 있는 좋은 사례다”며 “영역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지원에 협력해준 모든 분께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