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의 안과와 신경외과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실과 진찰실을 확장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안과·신경외과 리모델링 개소식을 갖고 내원환자에 대한 진료를 개시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최근 설대위 기념 암센터 건축, 간호간병통합 병동 개소, 전국 3위 규모의 응급센터 확장에 이어 환자중심의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 확장 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을 마치게 되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새단장한 안과는 전문의 고명규·정새롬·김근영 과장이 진료를 맡고 있으며 신경외과는 전문의 신동규·공태식· 최은석· 김효준·신우람·박민 과장이 각각 진료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