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근대역사박물관 인근(해망로 224)에 위치한 이곳 로컬푸드직매장은 그동안 군산원협이 운영해오다 계약기간 만료됨에 따라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운영 주체가 바뀌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358농가(388개 품목)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산물과 축산물(정육)·수산물(가공))·반찬 및 로컬음료 등의 코너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을 찾은 문영엽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원산지 등 식품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