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장에 최은자 취임

제10대 최은자 관장(오른쪽)

제10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장에 최은자 전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63)이 6일 취임했다.

신임 최 관장은 지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사각지대 없는 함께하는 복지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열정을 쏟았다.

최은자 관장은 “직원 스스로 일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도록 만들어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로 화합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하겠다”며 “그간 전라북도 지역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수고해온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모든 관계자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