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자연대 지구환경과학과 오창환 교수가 ‘제12회 SBS 물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연구 부문 수상자인 오창환 교수는 20여 년 동안 새만금 생태환경 보존과 전북 발전을 조화롭게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주 하천이 반딧불, 쉬리, 수달이 살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도심 내 생태 하천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물환경대상은 물과 환경을 지키는 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SBS 방송국과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