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군산대 교수(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가 ㈔가정과 삶의질학회 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다.그는 올 한 해 학회를 이끌면서 가정관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교수는 “불안정한 사회 환경으로 일상생활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이로 인해 가정의 새로운 역할이 중요해졌다”면서 “보다 통합적인 시각에서 가정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과 삶의질학회는 1977년 한국가정관리학회로 설립됐고, 지난해에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이곳은 가정 관련 전공은 물론이고 학문 분야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적·실천적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유지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