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신임 김경진 지사장이 4일 별도 취임행사 없이 간단한 신년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경진(56세) 지사장은 소통과 포용력,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여러 분야에서 실무경험도 뛰어나 관리자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지사장 정읍 출신으로 상지대와 충남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1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농지은행사업처와 해외기술처 근무를 거쳐, 토지개발사업단 토지관리부장, 정읍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진 지사장은 을 강조하는 한편, “농어민, 유관기관, 지역사회 등과 소통채널 구축 및 협력을 통해 군과 고창지사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하고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관리 및 청렴한 조직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