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무주택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수 있도록 보탬을 주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총 40세대로 세대 당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자격은 지역 거주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신규 입주자이다.
아울러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 장기임대주택은 총 14곳으로 영구임대주택 2곳과 국민임대주택 12곳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