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 원예분야 19억 지원

시설현대화·수박 품질 향상·딸기 품종 다양화 등 내달 4일까지 접수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올해 총 사업비 19억 7000여만 원을 들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과 장비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받는다.

신청 대상사업은 시설현대화하우스 환경개선사업, 화훼산업 활성화 사업, 원예특작분야 현장맞춤형 시범, 단동형 온실 동별 온수난방시범, 수박 품질향상 지원,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 등 총 11개 분야다.

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등 8개 사업은 전년도에 진행된 수요조사 대상자를 상대로 추진하며, 2022년 수요조사는 올해 7~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