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역대급 한파가 지속되며 여러움을 겪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300가구에 12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전북 14개 시·군 각 가정에 오는 15일까지 온열매트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마스크 50만장과 비상식량세트 2000세트을 전달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한파까지 겹쳐 생활이 막막해진 재난취약계층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도민을 위한 구호, 인도주의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