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군수는 새해를 맞아 “2021년은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군민 모두가 행복과 활기가 넘치는 임실만들기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정의 주요 핵심 정책들을 심도있게 추진, 큰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고통을 슬기롭게 지켜낸 군민에도 심군수는 “적극적인 군정협조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찬사를 보냈다.
심군수는 “올해 코로나19 백신이 전 국민에 제공되면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장밋빛 미래에 희망을 걸자”고 격려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지난해의 커다란 성과에 힘입어 새해는 임실군이 대도약을 이루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거듭 확신했다.
배경에는 “옥정호를 기점으로 삼은 섬진강르네상스 시대가 군민에 커다란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심군수는 강조했다.
섬진강 상·하류와 옥정호 수변을 이용한 섬진강르네상스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증가, 관광사업 외자유치 등이 이어진다는 기대에서다.
심군수는 그러나 “이같은 사업에는 초기의 기반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설된 옥정호힐링과는 이같은 사업을 전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관광 및 휴양 전문기업과의 연계체계도 수립, 임실군이 미래의 관광과 휴양도시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군수는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연구,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임실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올해도 군정발전에 변함없는 군민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