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전북을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의 정책목표로 코로나 시대, 변화에 맞춘 뉴딜사업을 통한 활력 제고를 채택했다.
또 도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여행환경 조성,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 전북 문화유산의 세계화 실현 등도 정책 목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뉴딜사업으로 확보한 디지털 미디어문화 유산 아트센터 조성 등 7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분야 뉴딜사업 추가 발굴 및 구체화를 통해 미래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상빈기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소규모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