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목장(대표 심재원)는 김제 지역 15개소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약 400여 명에게 매월 요거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김제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춘목장 유제품은 목장에서 직접 짠 1등급 원유로 제조하며 인위적인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요거트를 생산하고 있는 목장이라고 밝혔다.
이 목장은 지난 2017년 유가공 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을 받았다. 2018년에는 ‘깨끗한 목장’,‘2020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서 식품(요거트) 부문 1위에 선정된 업체이다.
심재원 대표는 “김제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요거트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 “김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요거트를 후원해 주신 청춘목장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