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경·군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1일 정읍시 고부면 소재 입석터널에서 폭발물테러 사건을 가상해 경·군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읍경찰서 112타격대, 지역경찰, 제8098부대 4대대 등이 참여해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매뉴얼에 의한 초동조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영록 서장은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순찰 강화, 주기적인 대테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