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코로나19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완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개인은 최대 50만원, 단체(법인, 기관)는 10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문서 요청 시 대량구매가 가능하고 관내 1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완주군은 지난해 농민수당, 노인일자리사업, 결혼축하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유공 표창 수여 등 각종 사업과 연계한 상품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특히, 기존 종이형 상품권의 사용잔액 환전의 불편함과 상품권 휴대에 따른 분실 우려 등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이해 지난 연말부터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을 출시, 사용 편익을 높였다.
주민들은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을 관내 농협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어플 ‘지역상품권’을 통해서도 신청, 발급 받을 수 있다. 어플을 통해 실시간 충전 및 잔액 조회가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월 10만원 한도로 타인에게 상품권 선물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