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신임 전북지원장으로 정기영(55.사진) 전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이 27일 임명됐다.
오는 2월1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하는 정 지원장은 경북 출신으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서강대학교 정보처리대학원(공학 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1993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이후 2013년 부터 금융감독원 IT감독국 IT보안팀장, 정보화전략실 정보보안팀장, IT금융정보보호단 전자금융팀장, IT핀테크전략국 디지털금융감독팀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