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1일 읍면동장’ 체험 나선다

현장중심 열린시정 구현 위해 다음달 2일 함열읍 시작으로 1일 읍면동장제 운영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현장중심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1일 읍면동장제’ 체험에 나선다.

하루 동안 읍면동장이 되어 대민봉사의 최일선 행정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해 보고, 일선 현장 근무를 통해 시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등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겠다는 취지다.

정 시장의 1일 읍면동장제 체험은 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4월2일 용동면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번 ‘1일 읍면동장제’ 를 통해 모범 시민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실태 점검, 민원안내와 상담 등의 역할 수행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 등을 찾아 추진사항을 살펴보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펼치게 된다.

정 시장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리고자 1일 읍면동장제 운영에 나서게 됐다”며 “소통행정은 물론 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감동행정 구현에 보다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