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대상 선정

“군민들과 동료의원 지원 덕분에 민·관 협치 가능했다”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이 ‘2021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대상’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해럴드경제·코리아해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것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감동을 주는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솔선수범한 사람들 위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박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자연재해, 댐 방류 피해 속에서 무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재해 복구에 시급한 예비비 집행을 승인하고 사회 각계에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국민적 관심을 끌어 모아 무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데 큰 역할을 해낸 것.

재난상황에 맞춰 신규 사업 발굴이나 소모성 경비는 줄이고 긴급복구비는 확대하는 등 예산 편성 및 의결과정에서 탄력적인 운용을 강조하면서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유치 등 핵심현안만큼은 소홀치 않았다.

박찬주 의장은 "무주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무주군의회가 민관 협치를 실현하는 참 의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권리신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