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서홍기)는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돌봄에 필요한 ‘치매 환자 조호물품’을 지원한다.
‘조호물품’은 최대 1년간 제공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대상자는 해당 자격 증명서를 지참,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 할수 있다.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우 고령 및 독거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필요품목을 가정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김제시에 거주하는 재가 치매 환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며, 미 등록 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 또는 의사소견서 등을 지참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할 수 있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및 14개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