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 및 공직자, 상인회원이 참석,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김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김제사랑상품권으로 명절선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김제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 홍보도 실시했다.
박준배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연말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늘리는 등 지역 내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