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원희)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진섭)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2일 두 기관단체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귀농·귀촌분야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과 활성화 지원 사업을 비롯해 무주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귀농·귀촌 관련 시책사업, 센터와 협의회에서 상호 협의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모두에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와 관련된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규 및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것도 약속했다.
최원희 소장은 “오늘 협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분야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면 인구유입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