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새마을금고, 설 명절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남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작은손봉사단과 함께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을 전개하면서 쌀 48포(20kg)와 라면 213박스(720여 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남원중앙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쌀과 라면 등은 남원지역 내 왕정동, 금동, 송동면, 수지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대산면 등지로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남원 금지면 수해 당시에도 라면 350박스(700여 만원 상당)를 신속하게 공급해 지역 금융 기관으로서 수재민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준 바 있고 해마다 장학금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