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의용소방대, 쌀 나누고 화재 안전점검 실시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 삼례남·여성 의용소방대(남대장 김진옥, 여대장 박난영)는 2일 삼례읍 소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뒤 주택용 소방시설과 난방기구 등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진옥 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대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 26개 의용소방대는 5일까지 관내 78개 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나눔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