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기업인 ㈜남양에스티엔(대표 최승곤)이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최승곤 대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홍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특별회비는 이재민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에스티엔은 지난 1967년 설립돼 정보통신망 구축사업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까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