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금은방 밀집지역 범죄예방활동

전주완산경찰서장(서장 김주원) 남문지구대(대장 김동식)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주 최대 귀금속 판매업소 밀집지역인 웨딩의 거리 일원 금은방 37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방범활동을 통해 최근 발생한 범죄수법과 사례를 홍보하는 한편 금은방을 대상으로 CCTV·비상벨 작동상태, 폐점 시 귀금속 보관상황, 출입문 시정방법 등 방범취약요소를 정밀진단하고 미비점에 대해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김동식 대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간 순찰차의 거점배치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