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대표 문화예술도시인 '전주 세계소리축제'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예술기관 '페테르부르크 콘체르토'가 한국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협연곡을 녹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연주 영상은 SNS와 유튜브, 공중파 TV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