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신월리 대승마을이 자체 마을기금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했다.
그동안 모은 마을 기금 620만 원을 가구당(31가구) 20만원 상당의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것.
박성래 이장(64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을기금을 사용했다”고 말했다.